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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tober 2021 :: Daily Return

10월부터는 국내, 해외 주식 일별 수익률을 모두 체크하고, 해외 -> 국내 순서로 차트를 표기한다.

(2021.10.19 추가)
벌써 10월의 반이 지나가고 그동안 변동이 심한 개별 종목들도 꽤 볼 수 있었다. 심하게 내려가도 다시 올라오기도 하고 빠르게 올라가더니 그새 내려오는 부분들도 유독 많았던 것 같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저번 9월달에 훅 깎여버린 네이버나, 카카오, 삼성전자 같은 친구들이 아직 힘을 그렇게 못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미국에서도 S&P 500이 순간적으로 내려가긴 했지만 오늘까지 살펴보면 금방 회복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긴 한데, 언제까지고 상승세만은 탈 수 없을 테니 이번 연도 끝날 때까지 열심히 지켜보는 걸로.

(2021.11.02 추가)
10월 초만해도 사실 그렇게까지 큰 기대가 없었고, 작년 전체 수익률은 코로나라는 특수성 때문에 좀 뻥튀기 된 감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그냥 이번 달이 내려가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이번 전체 수익률은 시장 지수도 못따라가서 내 판단과 결정이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느끼던 참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10월 중순부터 힘을 받기 시작하더니 10월 말에 가더니 순간적으로 힘이 많이 붙었다. 물론 모두가 그렇듯이 힘의 중심이 되는 몇 종목이 있기야 하겠지만, 시장 전체가 시원하게 위로 올라갔다.

결론적으로 10월 한달이 지난 21년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수익률과 맞먹는다.

그렇다고 내가 선택을 잘했다기보다는 10월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런 경우는 앞으로도 흔치 않을 것이고, 예상하는 것과는 너무 다른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또 11월에 높은 확률로 10월보다 성과가 낮을 것이고, 큰 기대를 하면 그만큰 또 안따라줄게 분명하다.

어쨌거나 10월은 잘 마무리가 되었고, 이번 달 거의 매일 정리를 하면서 느낀점은 너무 매일같이 정리는 하지는 말자.. 매일 주시하는건 좋은데, 너무 수치에 집중하게 되니까 객관적이게 바라볼 수가 없게 된다. 11월부터는 적당히 주기를 가지고 업데이트를 해보자.

Daily Return Chart

※ 차트 데이터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자세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 위아래로 최대값이 달라도 세로 간격은 동일해서 그냥 최소값, 최대값을 그래프에 맞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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