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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행렬의 덧셈 (Scala)
문제 설명 🔗
행렬의 덧셈은 행과 열의 크기가 같은 두 행렬의 같은 행, 같은 열의 값을 서로 더한 결과가 됩니다. 2개의 행렬 arr1과 arr2를 입력받아, 행렬 덧셈의 결과를 반환하는 함수, solution을 완성해주세요.
제한 조건 행렬 arr1, arr2의 행과 열의 길이는 500을 넘지 않습니다.
입출력 예
arr1 | arr2 | return |
---|---|---|
[[1,2],[2,3]] | [[3,4],[5,6]] | [[4,6],[7,9]] |
[[1],[2]] | [[3],[4]] | [[4],[6]] |
Solution
object Solution {
def solution(arr1: Vector[Vector[Int]], arr2: Vector[Vector[Int]]): Vector[Vector[Int]] = {
var vecSol: Vector[Vector[Int]] = scala.collection.immutable.Vector.empty
for (i <- 0 until arr1.length) {
var vecTemp: Vector[Int] = scala.collection.immutable.Vector.empty
for (j <- 0 until arr1(i).length)
vecTemp = vecTemp :+ (arr1(i)(j) + arr2(i)(j))
vecSol = vecSol :+ vecTemp
}
return vecSol
}
}
최근에 Scala 언어를 익힐 일이 있어서 기초부터 익힐 겸 아주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다. 문제는 Level 1 딱 그 수준인데, 이게 새로운 언어로 풀려다보니 하루종일 걸리게 된게 문제다.
기본 개념은 정답에 쓸 vector를 담을 vector, 그러니까 2D vector를 만들고 여기에 각 matrix의 합을 구한 vector를 넣어주기만 하면 끝이다. 너무나도 간단한 문제지만.. 하루종일 시간을 잡아먹은 부분이 바로 vector 값의 업데이트 부분이다.
처음에는
vector(x)(y) = arr1(0)(0) + arr2(0)(0)
이런 식으로 대입해주면 바로 바뀌는줄 알았더니, 계속 update를 의미하는 것 같다고 updated()를 사용하라는 안내가 나왔는데, 그래서
val x = Vector(1, 2, 1, 2)
val y = x.updated(0, 100) # Vector(100, 2, 1, 2)
이걸 찾아서 적용하니 실제 문제 테스트에서는 계속 값이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이 문제는 updated()를 해주면 기존 vector 정보가 날아가고, updated() 해줄 때마다 y를 새로 정의해야 해서 문제의 array의 길이를 모를 때는 사용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였다.
이런 문제들을 잘 종합해서 간단하게라도 설명하자면,
...
var vecSol: Vector[Vector[Int]] = scala.collection.immutable.Vector.empty
...
return 형식이 Vector[Vector[Int]]
이고, vector 초기화를 위해서 scala.collection.immutable.Vector.empty
를 사용했다. 이 초기화 방법은 정해진 타입에 따라 empty vector를 만들어 준다. 빈 vector를 따로 만들어주면 뒤에 다른 vector를 추가할 때 앞에 빈 vector는 그래도 정보가 남아있으니 empty를 사용해서 빈 공간만 만들어준 것이다.
...
for (i <- 0 until arr1.length) {
var vecTemp: Vector[Int] = scala.collection.immutable.Vector.empty
for (j <- 0 until arr1(i).length)
vecTemp = vecTemp :+ (arr1(i)(j) + arr2(i)(j))
vecSol = vecSol :+ vecTemp
}
...
그 다음은 첫번째로 arr1이 가지고 있는 vector 수만큼 반복하면서 arr1 내부 각각의 vector와 arr2 각각의 vector의 같은 요소끼리 더해주기만 하면 된다. vecTemp
를 새로 만들어주는 이유는, matrix 합의 vector를 여기에 받고, 이걸 vecSol에 계속 붙여주기 위해서이다.
정말 이렇게 설명할 필요도 없는 문제인데, Scala라는 아예 구조가 다른 언어의 사용법 때문에 풀이 자체가 길어졌다. 이렇게라도 해놔야 계속 Scala 언어를 사용할 때 조금이라도 덜 헤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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